뉴스+ • 2024.07.18
6일 오후 인천 논현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지드래곤(권지용)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권씨는 자진 출석한 이유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가서) 알아봐야죠"라며 자신이 결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씨는 이날 강남 유흥업소 출입을 묻는 질문에는 "두고 봐야죠"라고 '동문서답'을 하거나 헛웃음을 짓고 손을 터는 등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권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하고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