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람
알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송영길, ‘국민 약탈 정권’ 외친 윤석열에 “장모 편취야말로 국민 약탈”

뉴스+ • 2024.07.18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공정의 가치를 내세웠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이라고 혹평했다.

윤 전 총장이 4일 이 지사의 ‘미군은 점령군이었다’는 발언을 공격하고 나선 데 대해선 “윤석열의 콘텐츠 없음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장모 사건이 터지고 나니 공안검사 같은 시대로 돌아가나. 다시 탄핵과 태극기로 돌아가는 퇴행적 모습을 보인다”고 꼬집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에 대해 ‘국민 약탈 정권’ 등 거친 표현을 쓴 것을 두고서도 송 대표는 “너무 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윤 전 총장 장모의 ‘요양급여 23억 원 탈취’ 1심 판결을 들어 “(본인이야말로) 국민 재산을 약탈한 것 아닌가”라고 역공했다.

관련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