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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오 시장은 '홍범도 장군이 총사령관으로 활약한 독립군과 임시정부가 창설한 광복군은 국군의 역사적 뿌리이고, 육사의 정신적 토대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어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는 단점보다 장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