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shorts #키크는주사 #호르몬치료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 종합감사에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호르몬 치료제가 저신장증이 아닌 일반인에게 그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지 않은 성장호르몬 의약품이 일반 소아 청소년의 키성장을 돕는 것처럼 처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보호자가 연 1천만 원 상당의 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의 관리·감독 책임을 묻자, 오유경 식약처장은 의료인의 오남용도 문제인 사항이기 때문에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