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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8일 오전 중앙 부처와 각 지자체 공무원들이 혀를 내두르며 말했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조기 퇴영이 갑자기 결정됐기 때문이다. 야영장을 떠나는 각국 대원들의 이송부터 이들이 머물 숙소 확보, 대체 프로그램 마련까지 모두 떠맡게 된 공무원들은 ‘진땀’을 흘려가며 밤새 일을 처리해야 했다.
모든 짐을 지자체가 떠맡는 것에 대한 불만도 적잖았다. 갑작스런 숙소 점검 지시에 “이 야밤에 어떻게 숙박 상황을 파악하느냐”는 푸념이 속출했다. 한 공무원은 “방학 기간이라 대학 기숙사들이 연락이 안 돼 새벽까지 발을 동동 굴렀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