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양심 손님' 미담 사례가 화제가 됐던 서울 노원구 한 무인점포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무인점포 점주는 "양심 손님 덕분에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한 달여 만에 이런 일이 벌어져 무척 씁쓸하다"고 토로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건 대낮에 손님이 다 보는 앞에서 무인가게가 털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얼마 전 서울 노원구 무인점포 양심 손님을 소개했던 점주'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한 달여 만에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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