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주택청약통장 #윤석열 #유승민
공약 배틀'로 맞붙었던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TV토론회 이후 온라인에서는 '주택 청약 통장'이 화제어로 뜨고 있다. "집이 없어서 청약 통장을 만들어 보지 못했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이 회자되면서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은 유승민 전 의원과의 토론 과정에서 나왔다.
최근 윤 전 총장이 발표한 '군 복무자에게 민간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에 청약 가점을 부여하겠다'는 공약을 두고, 유 전 의원이 자신이 지난 대선부터 주창해 온 '한국형 G.I.Bill(지아이빌·미국의 제대군인지원법)' 공약을 베꼈다고 지적하면서다.
유 전 의원은 7월에도 병역 의무를 마친 청년들이 민간주택 청약 시 가산점 5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의무복무자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유 전 의원이 윤 전 총장의 공약 표절 논란을 추궁하며 '주택 청약 통장' 개설 여부를 따져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