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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사과

뉴스+ • 2024.07.18

4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참사 현장에 최초로 출동했던 유해진 용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관이 당시 현장 상황을 증언하며 울먹였다. 유 소방관은 "저희 소방관들, 저를 포함한 소방관들 모두가 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참담한 결과에 유가족분들께 너무나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고 그 현장에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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