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검사 사위와 의논했으면 사기 당할 일 없었다" 장모 의혹에 대한 윤석열 후보의 대답은?

뉴스+ • 2024.07.18

#윤석열 #대선 #토론회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요양병원 불법개설 및 요양급여 부정수급, 땅 투기 등 장모와 의혹에 대해 "사전에 검사 사위하고 의논했으면 사기 당할 일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장모 의혹에 대해 설명하며 "기본적으로 50억원 정도의 사기를 당했고, 그 과정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며 "(장모) 마음대로 일을 벌이고, 사기도 당하고, 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무리도 하면서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상대방은 늘 수사과정, 재판과정에서 저 집 아들이 판·검사고, 사위가 판·검사니깐 나에게 불이익을 주지 말라고 주장한다"며 "송사를 벌이는데 자식이 (사위가) 판검사라면 그걸 공론화해 유리할 것이 전혀 없다"고도 주장했다.

관련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