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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서욱장관이 옛날 사람"이라며 "현대적 군 행정에 전혀 익숙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또 “공군 사건 이후 전 군과 국방부가 총동원돼 피해자 보호, 2차 가해 방지 지침을 내렸는데 현장 지휘관들은 항명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장관의 무능이 아니냐. 국방부 장관 감당할 수 있겠느냐”며 장관 교체 등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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