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우 의원은 출마 선언을 하며 "다시 국민 속으로, 현장으로 들어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가 '친문' '비문' 대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민생 대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권 재창출에 성공해야 문재인정부가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다. 임기 11개월 동안 민주당을 '원팀'으로 만들어 500만표를 더 가져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