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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지 마"...이태원 압사 참사 직전부터 시민들도 나선 긴박했던 순간까지

뉴스+ • 2024.07.18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1명으로 늘었다.

사고 직전 영상을 보면 수많은 인파 속에서 비명과 함께 "밀지 마"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사고 당시 현장 영상을 보면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폭 4m 내외 비좁은 경사로에서 절규가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좁은 골목 앞쪽에는 인파에 깔린 사람들이 쓰러진 채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다. 그 뒤로는 뒤엉켜 있는 많은 사람들이 팔을 벌리며 구조를 요청했다.

정신을 잃은 시민의 모습도 보였다. 앞쪽에서 한 소방대원이 쓰러진 시민의 두 팔을 잡고 끌어내려 하지만 힘에 겨운 모습인데...

이태원 골목에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쓰러져 있고 시민들까지 심폐소생술에 나선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사고 현장에는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시민들을 찾는 목소리도 들리고...


#이태원_압사#이태원_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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