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야가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미 '백신 스와프'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다음 달까지 1300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백신 부족 상황이 아니다"라며 "어제만 해도 하루 65만 명이 백신을 접종했는데 백신에 대한 가짜 정보로 공포를 일으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누가 (백신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냐"며 윤 의원의 발언을 비판했고, 윤 의원은 "발언을 정확하게 듣고 얘기해야지, 뭐가 찔리는지 잘 모르겠다"며 맞받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