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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언젠가부터 고속도로에 빠져서는 안 될 '안내꾼'이 있다. 교차로와 분기점, 나들목, 졸음쉼터 등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색깔로 방향을 안내해주는 노면 색깔 유도선이다. 우회전 에는 분홍색, 직진이나 좌회전 길에는 녹색 선이 칠해져 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내비게이션을 봐도 헷갈리는 길에서 색깔 유도선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교통사고를 줄이는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76곳에 대해 색깔 유도선을 칠한 후 사고를 분석한 결과 도색 전인 2010년과 비교해 2017년 교통사고가 31%가량 감소했다.
'길치들의 축복'이라는 이 색깔 유도선은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