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한 책임론에 대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변 장관은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대통령에 사의 표명을 했느냐"라는 질의에 "아직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김 의원이 "그러면 사의 표명을 할 생각은 있느냐"라고 재차 묻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