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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억 원짜리 그림이 매쉬드 포테이토 폭탄 맞은 이유 그리고 반전

뉴스+ • 2024.07.18

화석연료 사용을 반대하는 독일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모네의 작품 '건초더미'에 으깬 감자를 던지는 시위를 벌였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독일 환경단체 레데츠 제너레이션 소속 활동가 2명은 이날 독일 포츠담 바르베리니 미술관에 전시된 모네의 작품에 으깬 감자(매시트 포테이토)를 끼얹었다.


주황색의 형광 조끼를 입은 이 활동가들은 이후 그림 아래에 쪼그리고 앉아 미술관 벽에 자신들의 손을 순간 접착제로 붙이는 퍼포먼스까지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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