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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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어느덧 두 번째 겨울을 맞았다.
전선을 사이에 두고 일진일퇴를 거듭해 온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장병들은 어느덧 영하 3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와 싸워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서방 국가들의 지원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불투명한 가운데, 내부의 정치 분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여러 변수가 산재한 상황에서 이미 지난해 관측상 가장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했던 우크라이나 전장에 더 혹독한 추위가 밀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