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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20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대통령 전용 병원을 공개한 것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날 김병주 의원은 한덕수 총리에게 대통령실 용산 이전 문제를 지적하며 대통령 관저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에 관해 물었다.
김 의원이 윤 대통령 전용 헬기에 대해 묻자 한 총리는 "규격까지 알지 못한다. 죄송하다"고 답했다.
계속 김 의원이 헬기 착륙장 안전거리 등에 묻자 한 총리는 "의원님만이 알 수 있는 지식인 것 같다. 존경한다"며 불쾌함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그 후 김 의원이 "대통령 전용 병원이 어디 있냐"고 묻자 한 총리는 "그걸 그렇게 함부로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건가"라며 발끈하는데...
지켜보던 의원들도 고성. 두 사람의 설전을 영상에 모았다.
#한덕수#김병주#대통령_전용_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