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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한 자=죄인' 심상정 의원이 든 팻말에 즉각 반발한 이재명 지사 "부패 설계한 것은 투자자 쪽에 물어보시라"

뉴스+ • 2024.07.18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어떤 시민의 말이다. '돈 받은 자는 범인인데, 설계한 자는 죄인'이다"라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판했다. 이에 이 지사는 "도둑질을 설계한 사람은 도둑이 맞지만 공익환수를 설계한 사람은 착한 사람"이라고 즉각 반발했다.

영상제공ㅣ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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