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8일 오전 서울 금천구에서 중소·벤처기업 정책공약을 발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정부의 방역 대책 강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인색했기 때문에 결국 국가가 해야 될 일을 개인에게 국민들에게 대신하게 함으로서 엄청난 희생을 치르게 했다"면서 "만약에 방역을 강화하게 된다면 방역 강화 때문에 우리가 손해를 보는 게 아니라 '오히려 이익이 되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고 대규모의 추가 지원을 반드시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