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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온 탱크가 달랑 하나?!" ... 푸틴이 '전쟁' 규정한 날, 초라했던 러시아 전승절 현장

뉴스+ • 2024.07.18

5월 9일,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기념하는 러시아의 국경일 전승절 행사에서 매년 열리는 열병식 행사가 이뤄졌다. 그런데 올해 행사 규모가 축소되어, 유독 초라해 보이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작년 동원된 탱크나 군사 장비의 수에 비해 올해는 유독 적은 군사장비가 행사에 동원되었다. 행사에 등장한 탱크는 단 한 대였으며, 전투기는 행사에 등장하지 않았다. 한편, 푸틴은 이날 연설에서 이때까지 우크라이나 침공을 불러왔던 '특수군사작전'이라는 표현 대신 '전쟁'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침공을 정의하였다. 이러한 푸틴의 태도가 러시아의 전면적인 공세를 의미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향후 전쟁의 향방이 주목된다.

#러시아 #전승절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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