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유세장에서 춤을 선보이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의 서대문 유세 현장.
'청년 래퍼' 2인이 무대에 올라 무반주 랩을 통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박수를 치면서 리듬을 탔다. 청년들의 랩이 끝나자 앞서 리아킴 등 댄서들과의 간담회 때 입었던 재킷이 등장하는데...
이재명 후보는 재킷을 입고 춤을 췄고 지지자들의 환호성은 더욱 커졌다.
이재명 후보는 "여러분! 이렇게 입고해도 괜찮겠죠?"라며 "국민이 즐거우면 대통령 후보 얼마든지 재밌는 거 할 수 있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재밌게 해드리겠다"며 재킷을 입고 연설을 하는데...
이재명 후보가 유세장을 떠날 때까지 지지자들은 이 후보를 가까이서 보려고 했고 이 후보는 끝까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날 뜨거웠던 유세 현장을 영상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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