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상영시간 131분을 끝으로 조명이 켜지자 박수가 쏟아졌다.
일부 관객은 이정재와 정우성 주변으로 몰려들어 사진과 동영상 찍기에 몰두했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가 된 이정재의 위상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정재는 영화제 측이 건넨 마이크를 통해 “감사합니다. 제 영화를 여러분이 즐기셨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영어로 짧게 말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극장을 떠나기 전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