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회담을 앞두고 주요 의제로 떠오른 '전 국민 25만 원 지급' 정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회 각계에서 민주당의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지급에 대해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민주노총마저도 사실상 고물가 시대에 국가를 고려하지 않은 포퓰리즘이라 할 정도"라고 말했다.
회의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윤 원내대표는 총선 이후 처음으로 원내대책회의를 진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선거 끝나고 민주당에 나오는 메시지가 아무리 선거에 이겼지만, 표현이라든지 내용이 거칠고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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