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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조언을 구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자녀 '헐값 임대'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최 전 원장은 목동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 질문에 "감사원장 공관으로 입주하면서 기존 집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할 형편이 아니었다"며 "작은 아파트에 살던 둘째 딸에게 들어와 사는 게 어떠냐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