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게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에 출연한 진행자 당적에 대해 물었다.
김영호 의원은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논란이 됐던 이 영상 속 진행자가 국민의힘 당원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날 김 의원은 김 수석에게 "포털 사이트 '위키'에 20개월 동안 방치했던 당원의 기록과 당직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살펴보지 않냐"며 "당원이 아니면 국민의힘에서 아나운서에게 왜 당명을 썼냐고 항의해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은혜 수석은 "가짜뉴스로 좌표가 찍힌 것에 대해서 유감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반박하는데...
이날 두 사람의 공방을 영상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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