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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vs "여배우 스캔들 국정조사는?"...'양평 고속도로' 두고 난타전 벌인 여야

뉴스+ • 2024.07.18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선언 이후 여야 간 공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야당의 공세를 '가짜 뉴스'라 일축하며 "전무후무한 황당한 정치공세"라고 비난했다.

13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친인척 연루 부패비리 의혹은 그야말로 그들이 말하는 이권 카르텔의 최정점"이라며 "하루도 못 가서 들통날 거짓말로 국민을 속일 생각 말고 대통령이 직접 국민께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면 그 대상은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만약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면 민주당-민노총 일심동체 국정조사, 대장동 국정조사, 백현동 국정조사, 쌍방울 대북송금 국정조사, 그리고 여배우 스캔들 국정조사까지 365일 내내 이재명 대표 관련 국정조사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것"이라며 비난하는데...

이날 여야의 난타전을 영상에 모았다.

#서울양평_고속도로 #이재명 #장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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