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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16일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관련해 "시민의 삶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방역의 총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방역 책임을 두고 정부를 비판한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발언을 공식 사과했다.
오 시장은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도 모자라는 상황에서 공직자가 2인3각 경기를 해야 할 상대 탓을 하는 것은 부적절한 언행이고 시민 여러분께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돼 강하게 질책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도 '서울형 상생방역' 논란에 대해서는 "서울형 상생방역이 실행된 적이 있는가, 아마 되짚어 보면 그런 사실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방역에 대한 모든 실행은 중대본과 사전 협의를 거치고 합의에 이른 것만 시행했다. 서울이 독자적으로 별도의 방역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이라고 하는 것은 과학인데 여기에 정치적 입장이나 판단이 개입되면 왜곡될 수 있다. 방역에 과학에 정치가 개입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