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22일 국회서 열린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대한 날 선 질의를 했다.
김 의원의 "한국의 코로나19 검사율은 6.7%로 미국의 67%, 영국은 71%보다 현저히 낮다. 검사율이 낮아서 확진자가 낮다는 착시현상 아닌가"라는 질의에 권덕철 후보자는 "메르스 사태 경험으로 구축한 체계적인 역학조사의 결과다. 외국은 현재 이 같은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기에 검사율이 높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