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튀르키예 #지진 #news
튀르키예를 집어삼킨 대지진 2주 만에 규모 6이 넘는 여진이 또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이날 오후 8시 4분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시민들은 또다시 공포에 떨어야 했다. 건물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겁에 질려 거리로 뛰쳐나갔고, 피해 현장을 보도하던 언론사 현지 취재진은 잠시 방송을 멈추기도 했다. 튀르키예 하버터크TV에 따르면 이번 여진으로 인해 건물 안에 갇혔던 사람들 중엔, 이달 초 대지진 이후 파손된 건물에서 가구와 일부 소지품 등을 옮기려던 이삿짐 운반자들도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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