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튀르키예 강진 피해 현장에 파견된 1진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철수하고, 보건의료팀 등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2진 구호대가 투입된다.
구호대 1진은 지난 9일부터 안타키아의 지진 피해 현장에서 수색·구조 활동에 나서 총 8명의 생존자를 구했다.
특히 '골든타임'이 지난 시각에도 기적을 포기하지 않고 생존자를 구조해 큰 감동을 줬다.
단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뛴 구호대의 철수 소식을 들은 인근 주민들은 숙영지를 찾아와 텐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진 구호대는 성과를 거뒀지만, 극심한 추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주일간 구조작업을 지속해왔는데...
기적을 쓴 1진 구호대의 모습을 영상에 모았다.
#튀르키예_지진#대한민국_긴급구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