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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shorts #캠프데이비드 #윤석열
한미일 정상이 우리시간으로 19일 새벽,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회담을 진행한다.
캠프 데이비드는 단순히 대통령의 별장을 넘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회담이나 국가 간 합의를 도출했던 장소로 알려졌다.
실제로 1943년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와 루스벨트 당시 미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에서 제2차 세계대전 종식을 논의했고, 1959년에는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흐루쇼프 소련 서기장이 냉전 이후 첫 미소회담을 열어 체제 간 군사 대결을 지양하기로 약속했다.
1978년 지미 카터 대통령은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를 초청해 장장 13일 동안 협상을 벌인 끝에 두 나라 간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캠프 데이비드 방문은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두 번째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8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방문한 지 15년 만이다.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 미 일 정상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