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서현역 #흉기난동 #묻지마범죄
‘살인예고’ 게시물이 잇따르자 경찰이 엄정 대응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살인예고 게시물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오는 등 모방범죄 우려가 높아지자 강력범죄수사대에 살인예고 게시물 전담대응팀을 꾸렸다.
그러나 3일 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또 묻지마 칼부림이 벌어졌고, 다음 날에도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모방 범죄가 일어 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일상 속에서 흉기 피습을 걱정해야 하는 시민들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수단을 찾아 나서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방검복 매진 사태가 속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