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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우크라이나의 한 군사 전문 매체가 러시아 보로네시주에 위치한 제108 대공연대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방공무기 S-300 대공미사일 야적장으로 보이는 장소가 확인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적재된 미사일 양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방의 꾸준한 지원을 받는 우크라이나와 달리 러시아는 마땅한 지원국이 없어 보유했던 무기가 급속도로 소진 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이 연일 자체 생산한 미사일 시험 발사를 거듭하고 있어 전체적인 수량이 부족해진 러시아를 향한 세일즈 활동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