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shrots #와인 #홍수
9월 1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상로렌수 두바이로 마을의 레비라 양조장에서 와인을 보관하는 탱크 2개가 폭발했다. 이로 인해 약 220만 리터의 레드 와인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마을의 골목을 따라 굽이쳤다.
220만 리터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
현지 소방당국은 강의 오염을 막기 위해 와인의 방향을 틀어 인근 들판으로 유도했다.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인근 주택과 작물이 피해를 봤다. 양조장 측은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와인 탱크가 터진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