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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공포에 떨게 한 경계경보...서울시 vs 행안부 네 탓 공방

뉴스+ • 2024.07.18

31일 오전 북한 위성 발사 재난문자 오발령과 관련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재난문자 발송 책임을 두고 '네 탓 공방'을 벌였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41분쯤 “6시 32분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 발령”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22분 후인 7시 3분쯤 행정안전부는 “6시 41분 서울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이라고 정정 재난문자를 보냈다. 서울시도 20여 분 뒤인 7시 25분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위급 안내문자가 발송됐다”며 “서울시 전 지역 경계경보가 해제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림 문자를 추가로 보냈다.
재난문자 오발령에 불안감이 커진 시민 불만이 쏟아지자, 서울시와 행안부는 각각 경위를 설명하는 입장을 냈다.

#서울 #재난문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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