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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98학번 이효리의 국민대 졸업식 축사 연설

뉴스+ • 2024.07.18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인 이효리가 14일 모교 졸업식 축사자로 나섰다. 이효리는 "26년 전 '꼭 연기자라기보단 유명한 사람이 돼야지'란 꿈을 안고 입학했다. 그때만 해도 특출나게 연기, 노래를 잘하지도 예쁘지도 않았던 평범한 학생이었다"며 "운 좋게 연예계에 데뷔해 대학 졸업에 8년이나 걸려 (축사로) 떠들 자격이 있나 싶지만 여러분보다 더 오래 산 것을 자랑 삼아 떠들어 보겠다"고 연설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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