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소방청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안 보고에 앞서 이번 사고와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여야 합의로 질의 없는 현안 보고가 예정된 이날, 보고를 시작하려 하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이채익 위원장에게 회의 진행 방식에 대해 항의했다.
용 의원은 "이곳에 정쟁하러 온 국회의원들 아무도 안 계실 거다"며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그저 추모만 하라고 이야기하는 윤석열 정부의 태도에 대체 왜 행안위가 들러리를 서야 하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이 장관의 보고 후 문진석 민주당 의원도 보고 내용과 회의 진행에 대해 항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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