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7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는 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을 분석하고 과학적인 추론을 통해 해법을 찾고,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라며 "국민의힘이 답을 만들어내는 정당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재보선 승리를 '야권통합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로 읽는데, 이는 상상력 부족"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당이 지금 변하지 않으면, 내년 3월 대선에선 다시 패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