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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이른바 '문파'로 불리는 문 대통령 강성 지지층의 '문자폭탄'에 대해 "저는 정치하는 분들이 문자에 대해서 여유 있는 마음으로 바라봐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말 저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라면, 그럴수록 더 문자에 예의를 갖추고 상대를 배려하고, 보다 공감 받고 지지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문자를 해주기를 아주 간곡하게 당부 드리고 싶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강성 지지층의 문자폭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저 역시 과거에 문자폭탄이라고 할 정도로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시대에 문자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심지어 요새 군에서도 장병들에게 휴대폰 사용이 허용되니 그간 덮여있던 군내 병영 문화 개선을 바라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바람직한 일이지 않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