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 동성로 거점 유세에서 세리머니를 펼쳤다.
18일 저녁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유세. 이 자리에는 이준석 대표, 홍준표 의원도 참석했고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윤석열 후보는 무대에 올라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쳤다. 연설이 끝난 후에는 지지자들이 일제히 핸드폰 플래시를 켜고 장관을 만들자 윤 후보는 감격한 듯 여러 번 '어퍼컷'을 선보이며 환호에 호응했다.
윤 후보는 양팔을 번갈아 어퍼컷을 하고, 주먹을 불끈 쥐는가 하면, 손가락을 브이자로 만들고 두 팔을 앞으로 뻗는 동작을 반복했다.
또 손바닥을 펼쳐 뻗기도 하는 등 마치 '묵찌빠'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한편 무대에 오른 이준석 대표. 윤 후보가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자 그도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이날 윤석열 후보의 연설부터 '세리머니'를 하기 위한 축제 같았던 장관까지. 이날 유세를 영상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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