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청래 과방위원장과 권성동 의원이 고성을 지르며 충돌했다.
정청래 위원장은 앞서 박성중 의원의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을 향한 질의 과정 중 나온 발언을 언급했다.
정 위원장은 "MBC를 민주당 방송이라고 하는데, 이런 부분 자제해달라"며 "권성동 의원님이 며칠 전 '그 말' 하셔서 곤욕을 치르지 않았나"고 했다.
'그 말'은 지난 7일 과방위에서 논란이 됐던 권성동 의원의 '차라리 혀 깨물고 죽지' 발언.
이에 권성동 의원은 "가르치려 들지 말고 사회나 잘 보라"고 받아치는데
#정청래#권성동#과방위_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