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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 났다고 말이 많아"...조수진·기동민 '낄끼빠빠' 설전 후 김남국·조수진은 왜?

뉴스+ • 2024.07.18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전날 대검 국감 파행의 책임을 놓고 충돌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너무 폭주하는 것 같다"며 "최근 감사원을 동원한 유례 없는 정치보복을 자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감사 불출석 사과를 하시든지"라며 반발했고 기동민 민주당 의원은 "가만히 좀 있으라"고 맞받아쳤다.

한동안 설전 후 기동민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했다. 조수진 의원은 기동민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그러자 기 의원은 "마이크 얻어서 하라"며 "낄 때 안 낄 때 다 끼고 말이야.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회의를 진행할 수 없다"고 소리쳤고 조 의원은 "당신 같은 사람이라니. 사과하라"고 맞받아치면서 고성은 더욱 커지는데...

한편, 한동안 두 의원의 2차 충돌 중 조수진 의원과 김남국 의원이 언쟁을 벌이고...

이날 법사위 충돌을 영상에 모았다.

#법사위_국감#조수진#김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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