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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경력에 이런 노선 처음" 베테랑 기사들도 혀를 내두르는 742번 버스

뉴스+ • 조회수 31.2만회 • 2024.07.18

#742번 #버스 #최장노선

"내가 이런 노선은 처음 봐요. 갈 수가 없는 노선이에요"

44년 운전 경력 천병섭 버스기사의 말이다. 천씨는 서울 은평구 구산동과 서초구 교대역을 오가는 742번 노선을 운행한다. 742번 버스는 지난 1월 동작구 상도동까지였던 기존 노선에서 10km 가량 연장됐다. 2020년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지나는 버스가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버스가 지나는 동작구와 서초구 일대 주민들의 편의는 높아졌지만 노선에 투입된 버스기사들의 고통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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