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18일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사회복지사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사회서비스 복지는 꼭 취약계층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 전체에게 사회서비스 복지가 제공 될 때 규모의 경제와 여러가지 효율성을 많이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사회복지사의 처우에 대해 "소속돼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대개 공공기관 기업 소속돼서 일하시기 때문에 소속되는 기관마다 일은 똑같은데 그리고 기관의 재정 여건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처우 시스템은 공정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그것은 통합해서 일정한 처우를 올리면서 동일 업무에 대해서는 같은 처우를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