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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사위론' 내세운 이재명 "이 서방 보따리 한 번 볼텨유, 어때유"
뉴스+ • 2024.07.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3일 충청 유세에서 '충청 사위론'을 내세우며 중원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충남 당진 당진어시장 유세에서 "울고 웃는 박달재 노래를 되게 좋아하는데 천등산 박달재 밑이 바로 제 처가다. 제가 충청 사위 이 서방"이라며 "이 서방은 사드 이런 것 안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는 처갓집에 도움이 되는 보일러라든지, 냉장고라든지, 먹고 살 길이라든지, 경제를 살린다든지, 균형발전 이런 걸 들고 다닌다”며 “충청 사위 이 서방이 뭔 보따리 가져왔는지 한 번 볼텨유, 어때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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