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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리스크'에 '골프 설전'까지 미 대선 후보 TV 토론의 승자는?

뉴스+ • 2024.07.18

11월 대선 ‘리턴매치’를 4개월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에서 공수가 바뀐 채 맞붙은 두 전·현직 미국 대통령은 작정한 듯 악감정을 쏟아냈다. 상대방 약점을 물고 넘어지는 데 토론 시간 90분을 거의 다 쓸 정도였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그들은 독설과 비난으로 가득 찬 밤을 보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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