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이재명 #이낙연 #민주당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선대위 최고 직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공식 무대 첫 등판한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회의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선대위 최고 직책은 송영길 대표가 맡고 있는 상임선대위원장이었는데, 차상위 직책을 신설해 이 전 대표를 임명한 것이다. 대선을 29일 앞두고 사령탑을 바꾼 건 지지층 결집을 위한 일종의 승부수다. 이 후보 측은 호남과 친(親)문재인계 등 여권 지지층의 지원 사격이 미흡하다고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