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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맞을 것 맞겠다" 문재인 대통령 반부패정책협의회 발언

뉴스+ • 2024.07.18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야단맞을 것은 맞으면서 국민의 분노를 부동산 부패의 근본적인 청산을 위한 동력으로 삼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 긴급 주재한 부동산 부패 근절을 위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직자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우리는 국민들의 분노와 질책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는 국민들의 내 집 마련의 소박한 꿈과 공평한 기회라는 기본적인 요구를 짓밟았다. 우리 사회가 더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국민의 기대도 무너뜨렸다"며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를 반성하면서다. 그러면서 "대다수 공직자들의 명예와 자부심에 상처를 주었고,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깨뜨렸다"고도 했다.

영상 = 청와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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