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2024.07.18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후보의 유세. 송파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배현진 의원이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일할 줄 아는 정당이 어디냐"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목소리 높여 호소했다.
연설을 마친 윤석열 후보가 떠나고 배현진 의원에게 사진을 요청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많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배현진 의원을 한국일보가 만났다.
배 의원에게 윤석열 후보 연설을 본 소감을 묻자 "원고 없이 너무나 안정적이고 풍부한 말씀들이었다"며 "국민들 속 뻥 뚫리는 말씀들 너무 잘해주셔서,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저 사람에게 대한민국 맡기면 잘 돌아가겠구나'라는 마음 전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들 너무 만족하셔서 저도 기쁘다"고 했다.
이어 배현진 의원에게 "윤석열 후보에게 바라는 것이 있냐"고 물었다. 그의 바람은 무엇일까?
'후보보다 인기가 더 많은 것 같다'는 질문에 "동네 딸내미라서 그렇다"며 웃어 보였던 배현진 의원의 모습까지. 이날 유세 현장에서 만난 배현진 의원을 영상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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